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자벨 위페르 (문단 편집) == 그 외 == * 2017년 《[[엘르(영화)|엘르]]》에서 보여준 훌륭한 연기로 [[아카데미 시상식]]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. 아카데미 시상식 전 열리는 수많은 비평가 협회에서 또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[[나탈리 포트만]]과 상을 거의 양분하다시피 받아 두 후보가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수상후보였으나 막판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《[[라라랜드]]》의 [[엠마 스톤]]이 치고 올라와 결국 수상하지 못했다. 수상 결과에 대해선 논란이 상당히 있었다. 아카데미가 [[귀네스 팰트로]], [[제니퍼 로렌스]] 때 그랬던 것처럼 젊은 자국 백인 여배우를 밀어주기 위해 상을 준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올 정도였다. 영화 평론가 [[이동진]]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[[영화당]]에서 아카데미 상은 당연히 위페르가 받았어야했다고 얘기했다. * 배우 [[줄리안 무어]]하고도 친한지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오고 서로에 대한 인스타그램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. * [[홍상수]] 감독과 3번 작품을 같이 했고 한국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것은 연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했다고 한다. 이때 남자 주연을 맡았던 [[유준상]]이 [[무릎팍도사]]에서 위페르와의 에피소드를 몇 가지 이야기 했다. * 1982년에 결혼해 아들 둘, 딸 하나를 두고있으며 남편과는 오랜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. * 영화 감독 [[제임스 그레이]]하고는 [[애증]]의 관계다. 본디 [[클로드 샤브롤]]을 소개한 것 때문에[* 샤브롤은 위페르를 자주 주연으로 기용했으며, 그레이의 우상이기도 했다.] 친구 사이였으나 2009년 제62회 [[칸 영화제]] 심사위원으로 일하던 도중 모종의 이유로 대판 싸워서 [* 위페르는 [[안티크라이스트]]를 황금종려상으로 밀었는데 그레이가 반대하면서 엄청나게 싸웠다고 한다.], 서로 절연한 적이 있다. 이게 [[카더라]]가 아니라 인터뷰 당시 그레이가 위페르를 '[[파시스트]] 썅년'이라고 공개적으로 디스해서 널리 알려졌다. 다만, 그레이의 2017년 인터뷰에 따르면 '파시스트 썅년'은 농담이었고, 위페르도 당시에는 화를 냈지만 지금은 화를 풀었다고 한다. 세월이 약이었던 모양. [[잃어버린 도시 Z]]를 만들면서 위페르를 캐스팅하려고 했고[*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집시 점쟁이 역이었을 가능성이 높다. 작중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가 니나랑 점쟁이 밖에 없는데, 퍼시 부인인 니나를 맡기엔 나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.] 위페르도 호의적이었으나, 결국 스케줄이 안 맞아서 결렬됐다고 한다. * [[이자벨 아자니]]와는 앙숙 관계로 1979년 영화 《브론테 자매》에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이가 나빠졌다고 한다. * 도도하며 고고한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한다. * 2005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《가브리엘》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공로상을 수상했고 ~~논란의~~ 2016년 칸 영화제에서 《엘르》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무관이었다. * 아동 성폭행 범죄자 [[로만 폴란스키]]의 영화 '장교와 스파이'가 프랑스의 대표적 시상식인 세자르에서 상을 받자 논란이 생긴 것에 대해 폴란스키 측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. 심지어 2020년 3월 2일 프랑스의 공영 방송 France 2에 출연해 감독에 대한 비판을 '집단 [[린치]]'라고 비유했다. * 다만 폴란스키 옹호 발언이 있기 이전에 [[미투 운동]]에 대한 지지를 표한 바 있다. [[https://www.reuters.com/article/us-filmfestival-berlin-eva-idUSKCN1G10TV|2018년 인터뷰]][* "이 (미투) 운동에 관한 모든 것을 동정과 희망을 갖고 지켜보았다. 이런 사안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되어야 했고 최근 몇 달간 비로소 이루어지고 있다."] 그 외에도 영화제에 여성이 주관하는 행사를 늘려 여성 감독 작품에 더 주목해야 한다거나 [[https://www.screendaily.com/news/isabelle-huppert-calls-for-more-female-festival-heads/5142090.article|2019년 인터뷰]], 프랑스 영화계가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.[[https://www.archyde.com/metoo-isabelle-huppert-believes-that-it-is-better-to-protect-economically-actresses/|2019년 인터뷰]] 다만 동시에 이 인터뷰들에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[* 상술된 '린치'발언이 있을 당시에 논란이 된 [[장교와 스파이]]]를 보이콧하는 것은 반대했으며, "복잡한 문제"라고 언급했다. [[https://www.hollywoodreporter.com/news/isabelle-huppert-addresses-metoo-backlash-france-1077382|2018년 1월 인터뷰]]에서 미투 운동에 관해 마찬가지로 긍정적으로 얘기하면서도, 이와 반대되는 의견의 [[카트린 드뇌브]]와 [[브리짓 바르도]]의 미투 운동 비판 발언에 관해서는 "모든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"고 했다. 2021년에는 폴란스키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해명했는데 '시상식에서 심사위원들이 폴란스키의 영화를 좋아했기에 그들이 그 영화에 표를 줘서 상을 받았고 그 결과는 존중해야한다. 그 뿐이다.' 라고 밝혔다. * 첫번째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도둑맞았다고 한다. [각주] [[분류:이자벨 위페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